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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전동차, 터키 마르마라이 운행 개시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3.13 10:54
마르마라이 개통식 개최,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차량 시승
인도·터키 등 주요 수출국 정상들 직접 탑승 ‘기대감 표출’
 
터키 마르마라이 노선 운행을 시작한 현대로템의 전동차. 사진: 현대로템
 
현대로템의 전동차가 터키 마르마라이 전 구간 운행을 시작했다.
 
현대로템은 현지시간 12일 터키 카르탈역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을 비롯해 메흐멧 자힛 툴한 교통부 장관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르마라이 전 구간 노선 개통식이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마르마라이는 터키 보스포러스 해협을 관통하는 세계 최초의 아시아와 유럽 대륙을 잇는 해저철도로 길이 77km의 노선이다. 일부 구간은 2004년 부분 개통했지만 이후 유물발굴 등의 이유로 공사가 미뤄지다 이번에 공사를 완료하면서 할카르역에서 게브제역으로 이어지는 전구간이 개통됐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이날 “마르마라이 전동차 440량중 300량은 터키에서 생산됐으며 이번 개통으로 1시간에 7만 5000명, 하루 170만명의 승객이 열차를 이용하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개통식에는 에르도안 대통령 등 터키정부 고위인사들이 모두 참석했다. 사진: 현대로템
 
현대로템은 지난 2008년 약 6700억원 규모의 마르마라이 전동차 440량을 수주했다. 이어 2013년 95량의 전동차 납품을 시작으로 보스포러스 해협에서 영업운행을 지속했으며 이번 개통에 240량이 추가 납품되어 총 335량이 영업운행에 투입될 예정이다.
 
나머지 차량들도 올해까지 납품이 이뤄질 예정이다. 차량은 5량 1편성과 10량 1편성으로 구성되며 시속 80km로 운행된다.
 
현대로템의 전동차는 이번 달 초 인도 아메다바드에서 모디 총리가 차량을 시승했으며 금번 개통식에서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시승하는 등 주요 수출국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터키는 주요 수출국 중 하나로 현대로템은 터키에 약 1900량의 수주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량 생산 현지화 등 수출을 위한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마르마라이 전동차의 원활한 영업운행을 위해 터키 현지에 시운전팀, 품질관리팀, CS팀, 유지보수팀 등 인력을 파견해 기술지원과 차량의 유지보수를 적극 지원 등 품질확보에 노력을 기울였다.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shlck@cartv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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