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맞이 쾌적한 도시환경 만들기 대청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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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쾌적한 도시환경 만들기 대청소 진행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9.03.09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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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시설물 정비, 잡목제거 등 다양한 노력 기울여
살수차까지 동원... 깨끗한 환경과 시민들의 건강까지 지킨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환경을 생각하는 시민들의 마음' 강조
 
사진제공 김천시

전국 곳곳에서 새봄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경기도 의정부시에서는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를 국토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묵은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하는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시설물 일제 정비기간 동안에는 노후된 교통안전 시설물과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버스승강장 등을 중심으로 교통 시설물을 정비한다.
 
상주시와 광주시도 마찬가지로 일제대청소를 실시한다.
 
각 시에서는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되는 것을 물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성숙한 도시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천시와 고흥군에서는 깨끗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도로대청소 일환으로 살수차를 동원해 주요 시가지 도로에 물을 뿌리며 환경 정비에 나섰다.
 
살수차를 이용한 물 뿌리기 작업은 도로 노면 청소는 물론 미세먼지 저감과도 관련이 깊어 시민들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은 6월까지 군 보유 장비와 도로보수원 등을 활용해 대대적인 잡목제거에 나섰다.
 
이는 교통사고 위험요소인 잡목제거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함은 물론이고 안전한 도로여건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각 지자체에서는 청소와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솔선수범하는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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