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에어서울 상반기 채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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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에어서울 상반기 채용 시작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9.03.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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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객실승무원, 에어서울 캐빈승무원 각각 채용
 
대한항공 기내 안전·서비스 제공 객실승무원 200명
에어서울 캐빈승무원 채용…2019년 첫 공채 시작돼
 
사진제공 에어서울
 
대한항공과 에어서울이 올해 첫 신입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대한항공은 기내 안전과 서비스 업무를 수행할 신입 객실승무원 200명 이상을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는 3월 12일 오후 6시까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기 졸업자 또는 2019년 9월 이전 졸업예정자에 한해 교정시력 1.0 이상이며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공인 어학성적표를 제출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후 1차 면접, 2차 면접과 영어구술 테스트, 체력/수영 테스트 및 3차 면접, 건강검진 순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3월 19일 채용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650명 이상의 객실승무원을 포함해 총 1천180여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양성평등주의 인사 철학을 바탕으로 여성 인력에 대한 채용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으며, 채용과 처우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이 없도록 하고 있다.
 
또한 육아휴직, 산전후휴가, 가족돌봄휴직 등 법적 모성보호제도를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권장해 우수 여성 인력이 경력단절 없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에어서울 역시 오늘부터 2019년 첫 신입 캐빈승무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에어서울의 모집 기간은 3월 5일 오후 2시부터 3월 13일 오후 6시까지며, 에어서울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서류전형과 1·2차 면접전형, 체력검사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4월 중 입사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4월 중 입사가 가능한 지원자로,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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