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코란도 공개, 사전계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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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코란도 공개, 사전계약 시작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2.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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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성과 균형감 갖춘 외관디자인 완전 공개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 ‘Low & Wide’ 선보여
모델 별 2,200~2,800만 원 대 사전계약 시작
사전계약 구매 시 계약금 10만 원 면제 혜택
 
신형 코란도의 실물이 공개됐다. 사진제공: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신차 코란도 출시에 앞서 실물이미지를 공개하고 전국 전시장에서 신차 뷰:티풀 코란도(VIEW:tiful KORANDO)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
 
쌍용차가 처음 공개한 실물이미지를 보면 티볼리, G4 렉스턴을 통해 보였던 쌍용차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담아 패밀리룩에 충실한 디자인을 볼 수 있다.
 
쌍용차는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인 Low&Wide 기반에 “활 쏘는 헤라클레스(Hercules the Archer)”를 모티브로 역동성과 균형감을 갖춘 외관디자인과 첨단기술이 대거 적용된 하이테크 인테리어를 가졌다고 전했다.
 
코란도에는 새롭게 개발된 고성능∙고효율 1.6ℓ 디젤 엔진이 탑재되며, 동급 최초 첨단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과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하는 7에어백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운전편의성을 확보했다.
 
신형 코란도의 실내는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 가능한 동급최대 551ℓ(VDA 기준) 적재공간을 갖추는 등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며, 경쟁차종에서는 볼 수 없는 각종 첨단 편의사양을 갖춰 경쟁력을 가졌다는 평가다.
 
동급 최초로 10.25인치 풀 디지털 계기반과 9인치 내비게이션 스크린을 포함하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Blaze Cockpit)을 기반으로 한 하이테크 인테리어와 뛰어난 멀티미디어 성능은 동급 최고수준이라고 쌍용차는 전했다.
 
하이테크 인테리어는 동급 최고라는 평가다. 사진제공: 쌍용자동차
 
엔트리 모델인 샤이니부터 긴급제동보조(AEB), 차선 유지보조(LKA), 앞차 출발 알림(FVSA), 부주의 운전경보(DAA), 안전거리 경보(SDA) 등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중간 트림인 딜라이트 모델은 2단 매직트레이, 오토클로징 시스템 등 고급 편의사양을 갖췄다.
 
판매가격은 샤이니(Shiny, M/T) 2,216~2,246만원, 딜라이트(Delight, A/T) 2,523~2,553만원, 판타스틱(Fantastic) 2,793~2,823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으로, 정확한 판매가격은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쌍용차는 신형 코란도가 동급 최고의 상품성에 높은 가격경쟁력으로 준중형 SUV 시장을 다시 도약시킬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차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11st.co.kr)와 협력, 코란도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11번가 사전예약을 통해 출고하는 고객들에게는 계약금 10만원을 환급해 주고, 선착순 5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교환권을 지급한다. 영업소 등 판매네트워크를 통해 사전계약 시 계약금 10만원을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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