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황산 유출·추락, 선박좌초와 구조등 해양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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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황산 유출·추락, 선박좌초와 구조등 해양사건 사고
  • 교통뉴스 조성우 기자
  • 승인 2019.02.1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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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황산 누출 사건 >
성남시 운중동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로 서판교 IC 진입로(램프구간)에서 황산을 실은 4.5t 트럭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황산 일부가 도로 위로 쏟아져 누출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트럭에 1000리터 용기 4기 3000리터 중 200리터가 누출(농도 9.8%) 됐다. 농도 10%이상부터 유해화학물질로 분류한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며 소방 당국은 사고 직후 차량 통제 후 흡착포와 마른 모래 등을 동원해 방제작업 진행을 했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 조사중에 있다.
 
<12일 서귀포항 차량 추락 사고>
 
서귀포항 서부두에서 해상에 추락한 차량을 순찰 중이던 해양경찰관이 발견 구조하여 119이용 병원으로 후송하였지만 차량내 탑승 중이던 A모씨는 숨졌다고 밝혔다.
 
당시순찰 중이던 해양경찰관이 발견하여, 연안구조정 및 서귀포구조대 등이 현장에 급파하고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A모씨를 구조하여 심폐소생술 실시 및 119이용 병원으로 후송하였으나 숨졌으며, 차량은 현재 인양이 완료된 상태이다.
 
이와 관련해서 서귀포해양경찰서에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12일 추자도 낚시어선 구조>
추자도 남서쪽 3km 해상에서 원인미상 기관고장 낚시어선 F호(제주선적, 9.77톤, 승선원 18명)의 구조신고를 접수한 뒤 인근 경비정을 급파하여 안전관리를 하고, 민간구조선을 동원하여 추자도로 예인 하였다”고 밝혔다.
 
해경관계자는 “다행히 선장과 낚시객들의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다.”라고 말하였다.
 
<12일 통영시 죽도 인근 해상 좌초 선박>
12일 통영시 사량면 죽도 부근 해상에서 좌초선박 A호(예인선, 127톤, 승선원 4명), 부선(980톤, 승선원 1명)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방제정, 구조대,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하였으며 VTS에 인근통항선박 대상 안전항행방송을 요청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예인선 승선원을 경비정으로 옮겨 태우는 한편 “경유 약 60ℓ가 적재되어 있으나 사고로 인한 해상 기름 유출은 없으며, 자세한 사고경위는 선장 등 관계자 조사를 통해 밝힐 방침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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