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문경시, 상반기 도로와 교량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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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문경시, 상반기 도로와 교량 점검 나서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9.02.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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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환경 문제점 개선 위한 목적
상반기 맞아 교량·도로 안전 시설 점검
산청군, 지역 내 168개 시설물 검사해
문경시 국도·지방도·시도 등 일제 점검
 
▲ 산청군이 오는 3월 22일까지 2019년 상반기 교량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2019년 산청군과 문경시가 봄 맞이 교량과 도로 안전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산청군은 오는 3월 22일까지 2019년 상반기 교량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대상은 교량과 도로 등 지역 내 168개 시설물이다.

이번 정기점검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제2종시설물 13개와 제3종 시설물 87개, 그 외 기타교량 68개를 포함해 모두 168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육안과 점검기구를 활용해 검사한 후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하고 중요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계획 수립 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문경시는 지역 내 국도와 지방도, 시도, 농어촌도로의 도로안전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도로안전시설 점검은 오는 28일까지 실시되며 읍·면의 국도 3개 노선, 지방도 8개 노선, 시도 20개 노선, 농어촌도로 136개 노선 총 930.3km를 대상으로 한다
 
문경시는 점검인력 2개반 13명을 구성해 도로안전시설인 방호벽, 낙석방지망 등을 중점 점검하고, 차선도색과 포장불량, 도로안전표지판 등을 일제 점검 보수에 들어간다.
 
교통안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제거하고 국도와 지방도 구간은 점검결과에 따라 해당도로관리청과 협의를 통해 조속히 정비가 되도록 처리할 계획이다.
 
시는 추후 도로환경의 문제점에 대한 맞춤형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사후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도로안전시설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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