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2019년형 아테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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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2019년형 아테온 출시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19.02.0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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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라인업 트렁크 이지오픈 기능 탑재, SUV급 공간 활용성
엘레강스 프레스티지 에어리어 뷰, 엘레강스 프리미엄 신규 휠
유지비 절감,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 블랙박스 등 프로모션
 
폭스바겐 아테온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됐다. 사진제공: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는 편의 사양을 업그레이드 해 상품성을 개선한 2019년형 아테온을 출시하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아테온은 우아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탁월한 경제성까지 모두 갖춘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지난해 출시됐다. 연식이 변경되면서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일부 옵션이 추가되면서 상품성이 개선된 2019년형 모델이 새롭게 판매 될 예정이다.
 
2019년형 아테온에는 기존 엘레강스 프레스티지(5,718만 8천원) 모델에만 탑재됐던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이 엘레강스 프리미엄(5,225만 4천원)에도 추가된다.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은 양손으로 짐을 들고 있을 때에도 범퍼 아래에 발을 뻗는 동작만으로도 손쉽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기능이며, 짐을 싣고 난 이후에는 버튼을 누르는 것 만으로 간단하게 닫을 수 있다. 2열 시트를 접으면 563L에서 1,557L까지 넓어지는 SUV급의 여유로운 적재공간 제공한다.
 
2019년형 아테온 엘레강스 프레스티지 모델에는 ‘에어리어 뷰(Area View; 360° view cameras)‘ 기능이 추가됐다. 에어리어 뷰는 카메라를 통해 주변을 시각화 시켜줘 차량의 주변 상황과 교통 상황을 360도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4대의 카메라에서 얻은 이미지로 차량과 그 주변에 대한 전반적인 뷰를 생성하여, 안전한 주행과 주차를 돕는다.
 
엘레강스 프리미엄 모델은 휠 디자인이 변경되어 더욱 모던하고 정제된 룩을 완성했다. 기존 18인치 Almere 무광의 다크한 실버 휠에서 18인치 Muscat 유광의 세련된 실버 휠로 변경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아테온 고객을 대상으로 총소유비용 절감을 위한 ‘트리플 트러스트 프로그램(Triple Trust Program)’을 제공한다.
 
우선, 파워트레인을 포함한 모든 보증 항목에 대해서 5년 (또는 15만 km, 선도래 기준) 무상보증을 제공하는 ‘범퍼-to-범퍼 5년 무상보증’ 혜택이 제공된다.
 
사고로 인해 차체의 판금/도색이 필요한 경우 최대 150만원의 수리비를 보상하는 ‘바디 프로텍션‘ 프로그램, 평소 운행 시 파손 빈도가 잦은 전면유리, 사이드미러, 타이어 등에 대해서는 최대 200만원의 수리비를 보상하는 ‘파츠 프로텍션’ 프로그램까지 총 3가지 프로그램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소유했던 차량을 반납하면 보상을 해주는 ‘차량 반납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적으로 200만원의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구입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매력적인 금융혜택 제공과 블랙박스 장착 등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함께 실시한다.
 
2019년형에 새롭게 추가된 부분 외에도 아테온은 실용적이면서도 기본에 충실함은 물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안전 사양, 스포티한 주행감은 여전히 놓치지 않았다.
 
2019년형 아테온은 2018년형과 마찬가지로 전륜 구동의 ‘2.0 TDI 엘레강스 프리미엄(Elegance Premium)’, '2.0 TDI 엘레강스 프레스티지 (Elegance Prestige)'의 2가지 라인업으로 선보이며, 2개 트림에는 공통적으로 2.0 TDI 엔진과 7단 DSG 가 적용됐다.
 
1,968cc TDI 엔진은 최고 출력 190마력(3,500~4,000rpm)과 최대 토크 40.8kg.m를 갖췄으며, 특히 최대 토크는 1,900~ 3,300rpm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발휘되어 저속 및 시내 주행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파워풀한 구동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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