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젯, 비행 리스크 평가 시스템 도입
상태바
비스타젯, 비행 리스크 평가 시스템 도입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9.02.07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운항 소프트웨어 대폭 강화…실시간 데이터 중심 분석 가능해져
 
항공 환경의 즉각적인 지능형 정보 공급해
알고리즘 거쳐 실시간 안전 현황 나타낸다
 
사진제공 비스타젯
 
비스타젯이 데이터 기반 리스크 평가 기술인 Osprey Flight Solutions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비스타젯은 운항 소프트웨어를 대폭 강화함으로써 승객들의 안전과 보안, 편안함을 최우선 가치로 강조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비스타젯은 2004년 창립 이래 언제나 항공 및 운항 안전에 만전을 기해왔다.
 
현재까지 전 세계에 걸쳐 14만6000회가 넘는 운항 횟수를 기록했으며 36만7000명의 승객을 1900개 공항으로 수송했다.
 
이번에 Osprey의 안전 시스템을 통합함으로써 비스타젯은 자체 운항 소프트웨어를 통해 모든 항공기 운항을 대상으로 직관적이고 동시 다발적으로 리스크를 평가해 각종 운항 관련 결정을 내리게 된다.
 
이 플랫폼은 항공 환경에 대한 즉각적인 지능형 정보를 공급하며 60개 언어로 제공되는 20만 가지의 소스를 통해 데이터를 취합한다.
 
취합된 데이터는 분석팀과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거쳐 실시간으로 글로벌 안전 현황을 나타내게 된다.
 
이와 같은 최첨단 시스템 통합은 비스타젯 자체 인력 분석을 보완해 가장 포괄적인 형태의 보안 및 리스크 평가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승무원이 공항에 지연 도착할 수 있는 취항지 택시 업계 파업부터 비행금지구역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에 이르기까지 비행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광범위한 이벤트에 대한 정보가 포함된다.
 
각종 데이터는 전 세계 지역을 포괄할 수 있도록 10km 단위로 적용되며 비행 고도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를 제공한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