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스루 이용차량 돌진·단독사고와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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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스루 이용차량 돌진·단독사고와 화재
  •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 승인 2019.01.1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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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돌진, 1톤 트럭 단독사고와 엔진룸 소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에 소재한 스타벅스에서 차에 탄 채로 구입하는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려던 베르나 승용차량이 운전 부주의로 매장 유리창을 뚫고 카페 내부로 돌진사고를 냈다.
18일 오후 4시 30분경 발생된 돌진사고는 카페에 있던 손님 4명이 유리 파편 등에 의한 경상을 입었고, 이 중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면유리가 깨지고 매장 내부 집기 등이 파손된 사고를 조사한 경찰은 운전자가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조작 실수로 사고를 냈다고 전했다.
운전미숙으로 브레이크 대신 엑셀을 밟아 사고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19일 오전 7시경 서울 은평구 녹번동 구기터널 입구에서 1톤 트럭 단독사고가 발생됐다.
불광역에서 구기터널 방향으로 주행 중 미끄러진 1톤 포터트럭이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 충격으로 전면이 파손되면서 운전자 우측 다리가 찌그러진 좌석 사이에 끼었다.
출동한 소방대가 압착기로 공간을 확보해 구조했고 운전자는 곧바로 병원에 후송됐고 정확한 사고원인은 조사 중이다.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다세대주택 외부에 주차됐던 승용차 자연발화로 엔진 룸이 소실됐다.
엔진 룸 발화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쉐보레 임팔라 차량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지만 엔진룸 일부가 손실됐다.
 
자료제공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은평소방서, 중랑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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