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오토바이, 전기스쿠터 재피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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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오토바이, 전기스쿠터 재피 사전예약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1.0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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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스쿠터 재피 사전 예약이벤트 진행
사은품 증정 및 카드 무이자 할부 혜택
사전예약자 보조금 전년도 액수 보장해
 
사진제공: 대림오토바이
 
대림오토바이가 전기스쿠터 모델 재피를 대상으로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재피는 작년 정부보조금 모델로 선정되면서 많은 인기를 얻은 대림오토바이의 대표 모델 중 하나로 보조금 대상 모델 중에서도 높은 판매고를 올려 전기오토바이에 대한 시장의 관심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준 모델로 평가 받는다.
 
특히 작년에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보조금이 일찌감치 소진돼 구입을 하지 못한 소비자가 올해 대기물량을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작년 말부터 진행했던 사전예약 이벤트를 통해 새해 초부터 구입과 관련된 문의가 높아지고 있으며, 2월 초로 예정되어 있는 전기오토바이 정부 보조금과 관련된 공시가 확정되면 바로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림오토바이는 2월 초 공시가 예정되어 있는 정부보조금 발표 이전인 1월까지 구매신청을 한 고객들에 한해 10만원 상당의 혜택인 대림 무선 블루투스 TTAGO, 리어백과 캐리어, 수평발판과 캐리어 증정, 카드사 12개월 무이자 할부 등의 3가지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하는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가격 395만원인 재피는 작년 기준 정부보조금 230만원을 지원받으면 실구매 금액이 165만원으로 줄어든다. 또한 재피를 구입하는 소비자가 내연기관 오토바이를 폐차하면 보조금이 20만원 추가로 더 지원돼 부담은 더욱 줄어든다.
 
올해의 정부보조금이 작년 대비 어떻게 책정될지, 작년처럼 노후 내연기관 오토바이 폐차 시 추가지원 등의 정확한 공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보조금의 금액과 조건 등이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만일 보조금이 변경되더라도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현재와 동일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대림오토바이는 현재 판매중인 재피의 인기와 판매 흐름 등을 볼 때 올해는 전기오토바이 정부 보조금이 시행된 첫 해인 작년보다 정부보조금이 더 빠르게 소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판매 대수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고객들의 전기오토바이에 대한 인식 변화와 관심도의 증가에 따라서 시장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특히 재피는 이미 구입한 사람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확산됨에 따라 더 많은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림오토바이는 올해 전기오토바이 시장의 규모는 2018년 5000대 규모에서 2019년 1만대로 전년대비 약 100%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정부보조금 대상 모델인 전기스쿠터 재피의 판매 역시 전년대비 200% 이상 증가해 전체 전기오토바이 시장의 약 35%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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