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New 푸조 508 사전계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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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New 푸조 508 사전계약 실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9.01.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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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130마력과 177마력 BlueHDi 엔진에 신형 8단 자동변속기
전 트림 Full LED, ADAS, 디지털 클러스터 등 기본 적용돼
 
사진제공 푸조
 
푸조가 3일부터 자사의 플래그십 세단 ‘New 푸조 508’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New 푸조 508은 8년 만에 완전 변경을 이룬 푸조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지난 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상에 첫 선을 보인 후 10월부터 유럽 일부 국가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한국은 프랑스와 스페인 등 1차 출시국에 속해, 최근 40대 한정 ‘New 푸조 508 라 프리미어’를 공개한 데 이어 사전계약까지 시작하며 본격적인 New 푸조 508 알리기에 나섰다.
 
New 푸조 508은 네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시작 가격은 3,990만 원이다.
 
한불모터스는 공격적인 가격 책정으로 프리미엄 세단 시장을 정조준 한다는 계획이다.
 
트림 별 세부 편의 사양과 나머지 트림의 가격은 출시 당일 공개된다.
 
New 푸조 508 전 트림에는 프리미엄 세단에 걸맞은 풍부한 옵션과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됐다.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주간주행등(DRL) 등 전 후면 Full LED를 비롯해, 고해상도 풀 컬러 그래픽을 지원하는 12.3인치 헤드업 인스트루먼트 패널, 10인치 터치스크린, 전투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얻은 토글 스위치 등으로 구성된 아이-콕핏 인테리어를 탑재했다.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도 경쟁 모델 대비 풍부하게 적용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시티 브레이크, 차선 이탈 방지, 스마트 빔 어시스트, 액티브 블라인드 스팟 디텍션 시스템, 거리 알람, 운전자 주의 알람 등 첨단 안전 시스템도 전 트림 기본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은 두 가지 디젤 엔진과 EAT8 8단 자동변속기(Efficient automatic Transmission)가 맞물린다.
 
2.0 BlueHDi 엔진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0.82 kg.m의 강력한 힘을 갖췄으며, 연료 효율성 또한 복합 연비 기준 13.3 km/ℓ로 우수하다. 1.5 BlueHDi 엔진은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30.61kg.m의 힘과 15.1 km/ℓ의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동시에 갖췄다.
 
New 푸조 508의 사전 계약은 오늘부터 20일까지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푸조 전시장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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