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와 의왕시 자전거 도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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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와 의왕시 자전거 도시 된다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8.12.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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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공모전 수상
▲ 고양시가 ‘2018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공모전’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고양시와 의왕도시공사가 지난 27일 정부서울청사 광화문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공모전’에서 국무총리, 행안부 장관 표창을 각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 하고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유도하고자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기업,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1차 심사와 공개검증 및 2차 심사, 포상단체 확정의 단계로 대통령상 2점, 국무총리상 2점, 행정자치부상 6점 등 총 10점의 우수단체를 선정했다.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고양시는 녹색교통정책 자전거의 생활화, 안전인식 개선 및 정착, 자전거 저변확대를 위해 민·관이 서로 협력하면서 다양한 정책을 계획·수행하고 있음을 높이 인정받았다.
 
의왕도시공사와 의왕시는 지난 2013년부터 시민들이 무료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자전거교육장을 운영하고, 시민 자전거보험, 자전거 무상수리, 자전거 녹색캠페인, 찾아가는 자전거교실, 시민자전거교육장 정규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시책으로 시민들의 자전거 타기 문화 확산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고양시시 관계자는 “안전한 자전거 환경 조성과 시민 편의의 생활형 자전거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자전거 타기 좋은 고양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최욱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자발적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자전거타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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