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은 교통환승센터 제주는 광역복합환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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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은 교통환승센터 제주는 광역복합환승 검토
  • 교통뉴스 장미혜 기자
  • 승인 2018.12.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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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역 무빙워크, 청원 수용한 제주사업은 불투명
서부버스터미널 도시철도 경전철잇는 무빙워크
광역복합환승센터 재검토는 현재 불투명한상황
 
 
부산 사상구는 도시철도와 경전철을 잇는 서부 버스터미널 내 무빙워크 설치와 환승 편의시설을 갖춘 원스톱 교통중심지로 만들고 제주도 ‘웰컴시티’ 계획의 장기과제로 추진된다.
 
버스와 도시철도, 경부선 등 6개 대중교통망이 교차하는 사상역은 하루 평균 21만 9천명의 유동인구 수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 차원에서 원스톱 환승시설을 구축에 나섰다.
 
복잡하고 불편한 교통이동 문제 해결을 위해 2020년까지 환승시설 등을 조성하는데 200억 원이 투입되는 서부산 권 교통환승센터를 건립하고, 지난 7월 발표된 ‘제주웰컴시티’계획을 재검토한 제주도는 장기과제로 넘기기로 했다.
 
제주 월컴 시티는 제주공항 주변의 도두동과 용담이동, 연동 일원 164만9천㎡ 면적에 대중교통 환승 망을 형성과 이와 연계된 신성장 거점 관문도시 육성에 맞춰졌지만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와 학계의 반대에 부딪쳤다.
 
하지만 지난 10월 임시회에서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제주공항 주변 웰컴 시티와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 전면 백지화 청원의 건‘을 가결했다.
 
이에 도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타당성을 검토하는 등 광역복합환승센터 위치와 규모의 재검토를 밝혔지만 사업추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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