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2018년 도로명주소 업무 우수기관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국 229개 지자체가 추진하는 도로명주소 관련 시민편의 시책 추진실적과 안내시설물 확충실적, 홍보실적,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초종 선정된 20개 지자체에 수여하는 행안부 표창이다.

지난 9월 도로명판 확충사업 분야 정부합동평가 1위에 올라 포상금을 받은 여수시는 초등학생와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하고 각종 행사장에서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도로명주소 사용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20일 양양 쏠비치리조트에서 열린 2018년 도로명주소 업무 우수기관 표창 수여식에서 시 관계자는 “2014년 도로명주소가 법적주소가 된 이후 실생활에서 사용률이 많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