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최신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세종시 사랑방’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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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최신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세종시 사랑방’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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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2.2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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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고품질의 북한 영상지도와 독도?백두산 3D 영상서비스 등으로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브이월드(www.vworld.kr)를 통해 이번에는 세종시의 다양한 생활정보에 대하여 누구나가 참여하여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세종시 사랑방' (sarang.vworld.kr)을 오는 2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중앙부처의 세종시 이전과 인근지역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음식점, 숙박업소 등 편의시설 확인이 어려워 그 동안 세종시 입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서비스를 통해 기존 각 기관들에서 제공하는 정보들을 포함하여 참여자들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세종시를 비롯한 주변지역 주요지점의 위치찾기와 자세한 이용정보 등이 제공되게 된다.

 

특히, ‘세종시 사랑방’에서는 공동지도제작방식(Community Mapping)을 도입하여 각 기관, 시민, 업체 등이 직접 새로운 정보들을 자유롭게 추가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보의 다양성과 최신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세종시 사랑방’은 작년 11월에 촬영된 최신의 항공사진 위에 3,700여개의 시설명칭을 수록하였고, 대표적인 500여개 시설물 정보를 공공시설, 음식점 등 29개 유형으로 분류하여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 POI건수 : 브이월드[3,771건+α(참여자 제공 정보량)], 네이버(3,486건), 다음(1,724건)
 

또한, 시설물 정보에는 시설물 명칭은 물론 주소, 연락처, 홈페이지, 상세 소개정보를 해당 시설물의 사진과 함께 제공하며 시설물별로 사용자가 이용 후 직접 별점을 등록할 수 있도록 하여 다른 이용자와 이용후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서비스는 총리실 세종시지원단과 세종시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제공하는 각종 정보와 홈페이지를 링크하여 각종 편의시설정보와 분양정보, 교통정보 등 자주 갱신되는 정보들은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세종시 사랑방’에서 제공하는 사용자 참여기능을 통해 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자신의 정보를 자유롭게 올릴 수 있어 모든 정보가 이용자에 의해 실시간으로 갱신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상점을 개업한 사람은 자신의 개업내용을 공짜로 인근 주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으며, 반상회나 체육대회 등 세종시 입주민간의 사소한 정보까지 공유할 수 있어 세종시민들간 유용한 공동체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국토해양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특별자치시는 물론 지역 요식업협회, 숙박업협회 등 관련 단체들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보다 유용하고 최신성 있는 정보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해양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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