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지자체·민간의 선도적 사회적경제 활성화 협력모델 제시
이번 대회는 대구시 소재 약 700여 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11월부터 참가기업 모집 및 예선심사를 거쳐 다문화 이주여성의 일자리창출, 청년들의 문화비즈니스 창업지원, 혁신기술을 이용한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 안심 로컬푸드, 꿈꾸는 씨어터 등 5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본선 PT 진행 후 대구시민 100여명의 현장투표 득표수에 따라 선정된 5개 팀에게는 각 2천만원에서 3천만원 정도의 펀딩금액이 결정됐다.
한편,"달구벌 커먼그라운드"는 지난 9월 대구 지역 12개 공공기관들이 대구경북지역의 현안문제 해결 지원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구성한 혁신 협의체이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공공기관·지자체·민간이 협업을 통해 선도적 사회적경제 활성화 협력모델을 제시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업하는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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