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 완전개통 서울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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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 완전개통 서울포럼
  • 교통뉴스 장미혜 기자
  • 승인 2018.12.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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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소속 7개 시장·군수 모인 정기회도 가져
‘2018 중부권 동서균형발전 포럼’ 개최 국민청원추진 고속도로 조기개통 논의 ▲ 2018 중부권 동서균형발전 포럼 개최 모습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 회장단 선출과 평택~삼척 동서6축 고속도로구간 완전개통을 위한 ‘2018 중부권 동서균형발전 포럼’이 개최됐다.
 
2018년 정기회에서 청와대 국민청원과 회원도시 상시공동대응체계 구축 등 6개 안건을 의결한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는 포럼에는 공식초청된 정부와 국회와 학계전문가, 지역시민사회단체장들과 3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제천시와 삼척시를 잇는 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 미 개통구간 포럼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등 협의회 소속 7개 시장·군수가 한 자리에 모인 정기회로 제천~삼척 동서고속도로 완전개통을 간절히 바라고 열망하는 자리가 됐다.
 
이 중 회원도시별 주민참여기구 조례제정 대정부 공감대 형성 포럼은 회장인 김양호 삼척시장의 주재로 상정된 총 6건의 안건 중에 하나이고, 정례화 회원도시 사회단체들 간의 상시 공동대응체계 구축 협의회 운영경비 예산편성 등에 관한 논의가 펼쳐졌다.
 
고속도로 미 개통 구간에 대한 조기 개통추진 의지 관철을 위해 약 30일 간 20만 명 이상의 주민과 단체, 공직자의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추진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상정된 안건에서 세부사항은 향후 실무위원회를 열어 추진하기로 했고, 류한우 단양군수가 5대 회장직을 맡아 협의회를 이끌어 가고 최명서 영월군수는 차기 회장으로 내정됐다.

정기회가 끝난 오후 2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신문이 주관한 '2018 중부권 동서균형 발전포럼'이 열렸다.
 
 2015년 1월 발족한 이래 전 노선 중 미 개통 구간에 속한 7개 시·군 단체장과 이미 개통된 노선 시·군이 추가 가입함으로서 12개 시군 협의체로 거듭났다.
 
정기회에 참석한 류태호 태백시장은 동서고속도로 사업은 지역균형 발전차원과 폐광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면제가 절실하고 제천~삼척 구간의 조기 건설은 아주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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