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줄이면 환경지킴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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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줄이면 환경지킴이 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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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2.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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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줄이면 공기 맑아져요
제주 올해 6억원 투입, 매연저감장치 부착·엔진 개조사업 추진

 

올해 6억원을 투입, 매연저감장치 부착·엔진 개조사업이 추진된다. 7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노후 경유자동차의 배출가스가 대기오염의 주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음에 따라 제주의 청정대기질 환경조성을 위해 6억200만원을 투입, 180대의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엔진개조(경유→LPG)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기간은 7일부터 사업비 소진시까지이며, 제주도내에 등록·운행하고 있는 2005년이전 제작된 자동차로 등록원부의 압류가 없고 인증형식에 맞는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도는 배출가스 저감사업 신청차량은 차량?년식에 따라 저감장치 1대당 매연저감장치 179만~200만원, 엔진개조 343만~366만원이 지원되며, 매연저감장치 부착차량은 3년간, 엔진개조 차량은 폐차시까지 환경개선부담금 면제와 유류비 절감 등 대당 연간 50만원 정도의 차량유지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는 올해 저감사업을 통해 자동차배출가스 중 미세먼지는 연간 54kg, 일산화탄소는 3600㎏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 ‘08년도부터 시범사업을 거쳐 2011년까지 총 741대 노후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 미세먼지 124.2kg, 일산화탄소 8280kg가 저감되어 청정 대기질 환경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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