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부품 협력사 적극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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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부품 협력사 적극 지원 나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12.1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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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경영 안정화 위해 총 1조 6,108억 원 지원
협력사 친환경·미래 車 부품 육성 지원해 변화 대비
상생결제 확산 등 1~3차 협력사 상생 생태계 강화
 
 
현대차그룹은 13일, 중소 자동차 부품 협력사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자금 지원, 친환경차·미래차 부품 육성 지원, 1~3차사 상생 생태계 강화 등에 총 1조 6,728억 원을 지원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은 협력사의 경영 안정화 및 신기술 투자 등의 지원을 위한 ‘미래성장펀드’를 신규로 조성하고, 협력사의 부품 연구·개발(R&D) 및 양산 투자비를 조기 지급한다. 중소·중견 부품업체 경영 안정화 긴급 지원을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2·3차 협력사 대상의 친환경차 및 미래차 부품 개발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협력사의 넥쏘 수소전기차 증산 목적의 투자비를 조기 지원하는 방안도 도입한다. 협력사가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으로 사업 전환을 추진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협력사 상생 생태계 강화 차원에서 1~3차 협력사 간 상생결제시스템 사용 확산을 유도하고, 2·3차 협력사의 스마트 공장 구축 및 수출 마케팅 지원 등도 적극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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