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대중교통개선등 2019교통질서 예산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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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대중교통개선등 2019교통질서 예산편성
  • 교통뉴스 김경배 위원
  • 승인 2018.12.1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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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강화, 미사지역 대중교통 개선
2019교통질서는 보행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 야간박차불가 주간전용 버스주차장 정시배차 ▲ 하남시
 
2019년도 교통질서 확립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추진하는 하남시는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용CCTV 설치 등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한 각종 사업예산 편성 및 집행과 아울러 오는 17일 미사강변도시 출발 대중교통 수단을 대폭 늘리고 개선한다.
 
먼저, 17일부터 시내버스 83번과 광역버스 3000번 노선 등 미사강변도시 출발 노선 배차간격 정시성을 도모하고, 안전 운행을 위해 주차장13부지를 버스 회차 공간이나 휴게공간으로 조성 운영할 계획이다.

2019년 교통안전 사업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용CCTV를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주변에 집중 설치로 상시 주정차 단속 강행으로 어린이 보행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단속 중복지역 CCTV 이전설치를 통한 주정차 민원해결을 비롯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노후화된 카메라 화질을 개선시키는 방법으로 단속거리를 확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단속용CCTV 설치사업을 통해 주요도로의 교통흐름이 원활해지고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어 진다”고 말했다.
 
불법주정차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는 하남시는 오는 17일 시행되는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정시출발 안전운행 차원의 버스 회차와 휴게공간으로 조성을 발표 운영했다.

미사강변도시 출발 5개 노선버스를 회차시키는 공간과 운전기사들이 쉴 마땅한 휴게 공간이 없기 때문에 배차간격 불규칙과 근무여건 악화에 따른 무단이탈과 퇴직 등으로 인력 부족을 야기해 왔다는 데 중점을 둔 조처다.
 
시는 배차간격도 줄이고 과속 등 운행상의 문제로 인한 버스이용 시민 안전을 확립하는 차원에서 버스가 운행되는 시간 회차 공간으로 사용되는 주차장 13부지를 야간 박차가 아닌 주간용으로 조성했다.
 
주변 교통안전 시설물도 고원식 교차로와 험프식횡단보도 설치 바꾸는 등 교통안전 도모를 비롯, 외곽 디자인휀스와 나무식재 조경으로 미관과 소음문제를 최소화했고, 2014년 미사강변도시 입주 이후 처음으로 마련한 버스기점과 휴게공간에 거는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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