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통학차량 1대당 보조금 20만원 156대 연말설치 완료
서산시도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의한 어린이 안전사고 근절 차원에서 시행된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 전면 장착지원에 나섰다.
통학버스 내 아동방치 사망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시는 올 연말까지 사업비 3,120만원을 투입해 관내 차량에 '슬리핑 차일드 체크'를 설치한다.
이 의무장치는 통학차량 내부를 살피고 맨 뒤에 있는 확인벨을 누르지 않고 하차 할 경우 비상 경고음과 비상등이 계속 울리거나 켜지게 돼 만에 하나 통학차량에서 제때 하차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데 있다.
송명근 여성가족과장은 “소중한 아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통학차량 안전장치를 빠른 시일내에 설치해 차량 내 아이들이 방치되는 사고를 방지하는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송명근 여성가족과장은 “소중한 아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통학차량 안전장치를 빠른 시일내에 설치해 차량 내 아이들이 방치되는 사고를 방지하는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어린이집 통학차량 156대에 1대당 20만원의 보조금 지원을 통해 연말까지 전 통학차량에 안전장치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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