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통혁신위한 스마트모빌리티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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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교통혁신위한 스마트모빌리티 심포지엄
  • 교통뉴스 곽현호 객원기자
  • 승인 2018.12.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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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방안 연구결과 발표, 각계각층 의견 수렴
스마트 모빌리티 글로벌 선도도시 도약전략 논의 심포지엄결과 부산시교통혁신앞당기는 정책반영 ▲ 부산광역시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오는 12일 15시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 스카이홀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부산 교통의 미래를 그리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도시·데이터·교통 분야에서 활동하는 우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의 부산 적용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의 삶과 밀접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교통부문에서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부산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자율주행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토대로 지리적 특성과 교통 환경에 부합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구축에 박차를 가해 왔다.

특히,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18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어워드의 스마트모빌리티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본상을 받으면서 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모빌리티의 미래 발전방안에는 데이터 거버넌스와 데이터/서비스 허브 구축방안을 비롯 시민체감형과 문제해결형의 스마트교통시스템 도입방안 등 대중교통 중심적인 스마트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FMM-LMM 서비스 적용 방안 등 5개 분야의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패널 토론진행은 좌장을 맡은 정헌영 부산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를 주축으로 신희철 한국교통연구원 4차산업혁명교통연구본부장과 한국을 대표하는 모빌리티 기업 ㈜위즈돔의 한상우 대표, 카카오모빌리티의 유승일 데이터랩장의 논의로 이뤄졌다.

부산시 관계자는 “미래 교통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면서 부산시의 교통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산·학·연 전문가와 뜻을 모아 토론의 장을 마련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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