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연희·검암경서동 교통·MICE산업 거점도시
상태바
인천서구 연희·검암경서동 교통·MICE산업 거점도시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18.12.10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부 3기 신도시주택발표 검암역세권 개발
제2종합터미널세어도~갯벌~정서진~경인아라뱃길 아시아드 주경기장 연결등 생태문화관광벨트조성 ▲ 생생소통의 날
 
현장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권역별 생생소통의 날’에 지역 주민과 네번째 만난 서구청장은 희망적인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검암경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연희·검암경서동 주민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진 이재현 서구청장은 '연희·검암경서'지역의 개발과 도로 등 생태관광벨트 조성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국토부 3기 신도시 발표로 주택개발이 예정된 검암역세권 개발과 서북부제2종합터미널 건설에 맞춘 교통과 MICE산업의 거점도시와 함께 할 세어도~갯벌~정서진~경인아라뱃길과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연결하는 생태문화관광벨트로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재현 청장은 “우리 서구는 곧 인천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서울 3개구 다음으로 재정규모 1조원의 시대를 바라보는 매우 큰 자치구이자 잠재력이 풍부하다"고 자부했다.
 
아울러 ‘생생소통의 날’은 이를 기반으로 역동적 도시로 발전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모으고 또 한편으로는 수도권매립지와 주물단지 및 환경유해시설이 있는 곳으로만 생각하는 서구를 7가지 테마가 있는 도시로 변신할 것을 약속했다.

수도권매립지를 대체할 매립공간을 조속하게 확보하고,  3-1공구의 마지막 매립이 종료되면 시민공원화와 청소년을 위한 미래전당 등을 세워, 그동안 고통 받은 주민 품으로 돌려놓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타운과 신세계 스타필드, 드림파크 캠핑장 등 국·시책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서구국민체육센터 리모델링사업과 경서지구 도로정비, 서울9호선 공항철도 직결을 조속히 추진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고 했다.
 
에머랄드빛 청사진이 펼쳐진 가운데에서도 주변의 고물상과 버스노선 폐지로 인한 불편 등을호소하는 주민도 있었다.

이에 “고물상은 소규모업체로 구의 관리·감독 대상이 아니지만, 주기적인 계도와 업체와 협의하는 등의 환경을 개선해나가겠다”고 했다.
 
군민은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인 버스노선 또한 다 시 한번 면밀히 현장을 조사 후, 내년 버스노선 개편 시 인천시에 적극적으로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