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함양-울산 고속도로건설공사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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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함양-울산 고속도로건설공사 MOU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8.12.0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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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건설공사 상생협력위한 행정지원
고속도로 건설사업장 진출입농로 제방도로 지원 소상공인 위해 '합천사랑 상품권' 행사포상 활용 ▲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사업 상생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
 
합천군은 4일 2층 소회의실에서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상생과 성공적 추진에 합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합천군 지역경제 발전 도모를 위한 협약식에는 문준희 합천군수과 정판용 부군수, 박현섭 함양합천건설사업단장, 김면 합천창녕건설사업단장과 참여시공사 대표로 한화건설 박성규 소장, 계룡건설 오시근 소장, 한화건설 김상호 소장, 두산중공업 박찬종 소장, 경남기업 김상회 소장, 태영건설 이용수 소장 등이 참여했다.

합천군은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출입로로 이용되는 농로와 제방도로 등 합천군 관리·비관리 도로에 대한 사용을 지원하고, 사업추진에 따른 각종 인허가 신청과 협조사항에 대해서도 신속 처리를 약속했다.

주 내용은, 소요 능력을 충족하는 범위에서 합천군 관내 업체의 장비와 생산제품 등 사업과 관련된 기업의 시공사 참여에 대한 적극 협력 등의 대책이다.
 
사업장내 식당은 반드시 합천군 생산 농축산물 사용하고, 각종 행사 또는 안전교육 포상에는 '합천사랑상품권' 이용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발전 협력내용도 포함돼 있다.

문준희 군수는 “고속도로 건설 관계자들에게 공사 추진과정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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