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A 달고 강화 유로6 포함한 K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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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A 달고 강화 유로6 포함한 K7 출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12.0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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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주행안전 기술 드라이브와이즈 적용
사용자 편의성 강화로 상품성 업그레이드
요소수방식(SCR) 적용한 유로6 디젤모델
상품성 대폭 강화하고도 가격 인상 최소화
 
기아차가 2019년 K7을 공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제공: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3일 첨단 주행안전 기술 적용, 인포테인먼트 사양 고급화로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19년형 K7’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2019년형 K7은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등이 포함된 드라이브 와이즈를 가솔린/하이브리드 노블레스 트림 이상에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높였다.
 
고속도로 주행보조(HDA)는 고속도로에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과 함께 자동 활성화되는 기능으로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시키고, 차로를 유지 해주며, 제한속도에 따라 속도를 자동으로 맞춰주는 기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외에도 추가로 적용되는 드라이브 와이즈 기능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등이 포함돼 안전운전을 돕는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후측방 충돌 위험을 알려주는 경보기능만 지원된다.
 
자료제공: 기아자동차
 
기존 상위 트림에만 적용됐던 휴대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가솔린/하이브리드 노블레스 트림부터 기본 적용했으며, 모든 내비게이션에서 고화질 DMB를 수신할 수 있음은 물론, UVO 내비게이션에는 라디오 노래 제목 등 정보를 알려주는 사운드하운드(SoundHound)기능을 적용해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고급화했다.
 
K7 2.2 디젤 모델은 배기 촉매에 요소스를 분사해 질소산화물 배출을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SCR 시스템을 적용해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시켰다.
 
기아차는 2019년형 K7에 첨단 주행안전 기술을 적용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했음에도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했다고 전했다.
 
2019년형 K7의 가격은 가솔린 2.4 모델 3,053~3,329만원, 가솔린 3.0 모델 3,303~3,545만원, 가솔린 3.3 모델 3,709~3,969만원, 디젤 2.2 모델 3,478~3,724만원이며, 하이브리드 모델 3,532~3,952만원, LPI 모델 2,625~3,365만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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