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탄소포인트제 개별 가입과 과거 2년간 대비 5%이상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한 3만2000여 가구에 인센티브 3억8000만 원을 전달한다.

 

이달 중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될 올 상반기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들은 전기 17,822MWh와 수도 928천m3 절약을 실천함으로서 온실가스 7,887t을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국민참여형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는 가정과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 절감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개별 가정·상업시설은 반기별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 절감률이 과거 2년 대비 5% 이상이면 1만7500원, 10% 이상이면 3만5000원의 인센티브가 각각 제공된다.

참여신청방법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 직접 가입하거나 관할 구청 환경미화과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에서 가입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