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동진강 "야생조류 H5N1형"항원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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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동진강 "야생조류 H5N1형"항원검출
  • 교통뉴스 장미혜 기자
  • 승인 2018.12.0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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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분변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차단방역적극참여 AI의심증상 방역당국 신고 AI방역, 확진 미 확진불문 긴급행동지침하달 ▲ 전라북도
전라북도는 지난 11월 25일 정읍 동진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검사결과, 지난 2일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항원이 검출지점 중심으로 반경 10km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해당지역 내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정밀검사를 비롯 이동통제와 소독에 들어갔다.
 
인근 시·군의 철새도래지와 소하천 등 인근농가 차단방역 강화와 홍보 등 철새도래지 광역방제기, 방역차량을 총 동원하여 일 소독실시 방역조치를 취했다.

고병원성 여부 판단은 1일에서 2일 정도가 소요되는 국립환경과학원 정밀 검사를 기다리는 상황이고,  확진시는 검출지 반경 10km를 시료채취일 기준 21일간 이동제한 등 추가적 방역조치 할 예정이다.

닭·오리 농가에서 축사의 그물망을 설치·보수하는 한편 야생조류의 축사 내 유입 차단과 철새도래지 방문자제를 비롯 축사 출입 때는 반드시 전용 의복과 신발을 착용하고 입구에서 신발을 소독할 수 있는 구축과 조치를 하명했다.
 
소독액을 자주 교체하는 등 적극적인 차단방역 참여와 AI 의심증상이 보이면 방역당국에 바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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