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국GM주총 효력정지 대응 TF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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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한국GM주총 효력정지 대응 TF회의
  • 교통뉴스 김 하영 취재리포터
  • 승인 2018.11.3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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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경영진과 노조면담, 산단공조 등 다각적 추진
법인분할관련 고용불안정 우려 등 전달 인천시 차원 법인분리 해결방안 모색해 ▲ 주총 효력정지에 따른 대응TF 회의
인천시는 지난 28일 서울고등법원 민사40부에서 결정한 ‘지난 10월 19일자 한국GM의 임시 주주 총회에서 결의한 분할계획서 승인의 효력을 정지한다’는 판결과 관련해 다양한 후속대책마련에 나섰다.

그간 한국GM 법인분할과 관련된 경영진과의 면담을 비롯 청라주행시험장 현장 확인과 민주노총과의 면담 등을 통해 고용안정의 필요성 등을 전달한 데 따른 대응이다.
 
GM의 책임있는 대응을 주문과 노조 요구사항 등 의견을 수렴 하였으며, 인천도시공사는 법인분할과 관련한 한국GM의 공식적인 자료제출 등 정보를 요구하고 청라부지에 대한 회수절차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

법인분할 대응을 위한 별도 TF를 구성한 시민정책 네트워크도  11월 23일 회의를 갖고 한국GM 경영진 면담 및 성명 발표 등 시민사회 실천과제를 선정과 11월 29일 시민정책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산업은행과의 긴밀한 공조와 협력으로 법인분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한국GM 협력업체와 대리점주 간담회를 통한 업계의 동향과 의견수렴 등 인천시 차원의 법인분리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인천시 TF회의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고 향후 한국GM 법인분할 주주총회 효력정지에 대한 인천시 대응전략 등이 논의와 함께 법인분할 주주총회 효력정지 판결 불복에 대한 재항고 대비도 검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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