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검사기술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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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검사기술포럼 개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11.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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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자동차검사제도관리국 함께
 
자동차검사용 진단시스템 시연·강연 등
제도·기술발전방향 함께 모색하는 자리
 
사진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독일 자동차검사제도관리국(FSD)과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2018년 자동차검사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FSD와 기술교류를 통해 공단이 자체 개발한 자동차검사용 진단시스템 시연과, FSD 랄프 슈뢰더 이사의 강연이 진행되는 등 자동차검사의 제도․기술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28일 공단 김천본사에서 ‘자동차 검사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는 환경부와 지방자체단체의 배출가스 단속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5월 FSD와 업무협약을 통해 첨단자동차, 자율자동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검사제도와 기술을 공유하고 있다.
 
양 기관은 내년 4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9차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CITA) 국제 컨퍼런스’에서 ’자율차 검사 기술‘ 특별 세션을 함께 주관할 계획이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공단은 지속적인 국제 검사기술 교류를 통해 국민이 보다 안전하게 자동차를 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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