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시내버스 12개 노선 281대 우선구축
대구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행정 지원으로 12월부터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무료 서비스가 시범적으로 제공된다.
시내버스 무료 인터넷 사용을 위한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구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 ㈜KT의 적극적인 협력에 의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설치 노선은 버스운영과와 협의하게 된다.
시내버스 무료 인터넷 사용을 위한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구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시, ㈜KT의 적극적인 협력에 의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설치 노선은 버스운영과와 협의하게 된다.
12개 노선 281대에 장착되는 ‘버스 공공와이파이’ 설치 예산은 2억6천2백만 원이고, 내년에도 219대의 버스에 추가하는 등 2020년까지 전체 시내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수의 대구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에 버스 공공 와이파이 설치는 통신비 절감과 정보격차 해소 등이 기대되는 만큼, 무료 와이파이 장착 구별을 용이하게 해 주는 엠블럼을 부착할 예정이다.
진광식 자치행정국장은 “통신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버스 공공와이파이는 시민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통신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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