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제도개선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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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제도개선 설명회
  • 교통뉴스 김경배 위원
  • 승인 2018.11.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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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버스업체 대표 준공영제 개선방안 공유
시의회 시민단체 준공영제 개선요구 분위기 준공영제 제도개선은 미룰 수 없는 마지노선 ▲ 시내버스 준공영제 제도개선 설명회 개최
인천시내버스운송조합 회의실에서 인천시 오흥석 교통국장과 관계자를 비롯한 인천지역 35개 버스운송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제도개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은 준공영제 제도개선안 추진을 전체 운송사업자에게 정확하게 알리는 설명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마련됐다.

오흥석 교통국장은 “민선7기 시정부와 제8대 시의회 및 시민단체 등의 준공영제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 상 준공영제 제도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마지노선까지 왔다”고 말했다.
 
인천시와 인천버스조합은 지난12일 준공영제 개선을 위한 실무협상 구성에 합의한 바 있고 20일에 제1차 협의를 거쳐 28일에 제2차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준공영제 제도개선안은 버스업체와 인천시가 건강한 준공영제 운영을 통해 상생하고 발전하기 위한 개선안인 만큼, 인천시를 믿고 협의해주기 바란다는 당부도 했다.
 
아울러 이번 제도설명회는 12월 18일 ‘지속가능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시민공청회의 전야제가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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