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노선감축 불편최소화 발 빠른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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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노선감축 불편최소화 발 빠른 대처
  • 교통뉴스 장미혜 기자
  • 승인 2018.11.2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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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노선 조정은 주 52시간 근무제 부담
지역 시외버스노선의 운행 중단과 감축 영양군 농어촌버스 주민 교통불편 해소 ▲ 영양군
 
경북지역 시외버스 노선 운행 중단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양군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경영난을 호소하던 버스 업계에 가게된 근로시간 단축과 이에 따른 인건비 인상, 유류비 증가가 적자노선 운행중단과 1일 3회에서 2회 운행로 감축에 들어가면서 도민과 군민은 물론 통학생 불편이 불가피해진 데 있다.
 
경북지역 시외버스 노선 운행이 주 52시간 근무제 등으로 회사 측 부담이 늘면서 적자 노선 조정에 들어갔고, 이용객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한다는 문제에서는 영양군도 예외일 수 없는 데 따른 선제조치다.  
 
27일부터 운행이 중단된 노선에 농어촌버스를 투입하는 방법으로 교통약자와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특단의 대책을 내 놓았다.

영양군 관계자는 중단된 노선 회복이 불가할 경우을 대비해, 농촌형 교통 모델사업 대체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형 교통 모델은 농식품부 국비지원 사업으로 출퇴근 시간·심야시간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콜버스·마을 셔틀버스 형태 등으로 운영할 수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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