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부터 공단 자동차검사, 스마트폰 예약 가능
스마트폰 이용하면 예약·결제까지 한 번에 이용 가능
검색창에 ‘사이버검사소’ 검색 후 클릭으로 활용 가능
한국교통안전공단이 11월 27일부터 스마트 검사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검사를 받고자 하는 고객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이용 가능하다.
웹을 기반으로 하는 이 서비스는 검색창에 ‘사이버검사소’를 검색하여 클릭하면, 어플리케이션 등 별도의 프로그램 다운로드 없이도 바로 활용가능하다.
검사는 당일예약도 가능하며, 고객이 원하는 검사시간 한 시간 전까지만 예약·결제를 완료하면 자동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을 못한 채 공단 검사소를 방문하더라도, 현장접수 서비스도 지원하므로 사무실방문·서류작성 등 불필요한 시간할애 없이 바로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공단 권병윤 이사장은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매년 약 320만대에 이르는 자동차검사 이용자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공단은 국민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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