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취약농가 전화예찰 등 전담공무원 배치
진도군이 철새 남하시기인 10월부터 2월 AI 유입에 대비한 선제적 차단방역으로 드론항공방제를 선택했다.
최근 AI 항원이 지속적으로 검출됨에 따라 농가 자체 내 차단방역용 소독제와 생석회 등을 지지원하는 한편, 철새가 주로 출몰하는 군내호, 둔전호, 진도천, 의신천, 소포만, 황조천 등 6개소의 저수지와 소하천에서 드론항공방제에 나섰다.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방제차량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방역취약지 대상으로 관내 농가에서 보유중인 농업용 드론 2대를 투입 매주 1회씩 소독하는 등 관내 가금류 중점관리농가 13호에 대한 축사주변 소독 등 대대적인 차단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관내 방역취약농가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전화예찰과 소독 등 집중관리에 나선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제작업을 통해 청정지역인 진도군 관내에서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내 방역취약농가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전화예찰과 소독 등 집중관리에 나선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제작업을 통해 청정지역인 진도군 관내에서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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