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한랭질환 감시체계 가동
상태바
강원도, 한랭질환 감시체계 가동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8.11.26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응급의료기관 25개소 한랭질환자 현황감시
2018년 한파 한랭질환 감시시스템 자연재난 T/F팀 질병관리본부 공유 ▲ 증상에 따른 한랭질환 분류
 
강원도는 겨울철 평균기온 하락과 한파일수 빈도와 강도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른  건강피해를 줄이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 까지 ‘2018년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파에 의한 한랭질환 감시체계는 도내 응급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 25개소와 보건소 16개소에서 한랭질환, 비동결로 응급실을 내원하는 환자의 사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게 된다.
 
한파 피해 발생 정보는 강원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합동 T/F팀과 질병관리본부가 공유하는 한편, 한랭질환에 대한 상황관리와 비상 대응자료로 활용된다.

기상청 기후전망에 따르면, 2019년 겨울철 기온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했고, 이에 도에서는 감시체계 운영상황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각 시·군별 예방사업과 캠페인, 홍보활동을 펼쳐 도민에게 정확한 정보제공과 한랭에 대한 주의환기와 예방행동을 유도하는 등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