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미세먼지 대중교통이용이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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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미세먼지 대중교통이용이 줄인다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8.11.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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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비상발령시 대중교통이 수퍼맨
승용차마일리지 도보분진청소 관리강화 작은실천이 미세먼지 줄일 수 있는 희망 ▲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진행 단체 촬영 모습
 
양천구는 지난 21일 신정네거리역에서 ‘맑은 양천 만들기 위한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실천 캠페인’을 실시, 미세먼지 개선을 위한 구민의 생활실천 방법을 홍보했다.

올해 몇 차례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구는 환경단체와 손잡고 승용차 2부제 참여 및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미세먼지 저감활동에 구민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ECO양천 문화 조성을 비롯 지난 1월 미세먼지 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자동차 매연 및 공회전 단속강화를 시행했다.
홈페이지, 페이스북·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서도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승용차 2부제 및 대중교통 이용 문구를 널리 알리는 온라인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양천구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문제가 어느 한 자치구의 노력만으로 개선에 한계가 있지만, 모든 자치구들의 노력이 합쳐진다고 결과가 반드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친환경 차량 확대보급을 위한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과 승용차마일리지 가입확대 추진,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관리와 도보 분진청소 관리강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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