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장 ‘수소버스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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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장 ‘수소버스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
  • 교통뉴스 김정훈 기자
  • 승인 2018.11.2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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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버스 보급확산 상호협력은 청정서산
미세먼지 없는 친환경 대중교통수단 청정서산 내포수소충전소운영 충남테크노파크 업무협약 ▲ 맹정호 서산시장 수소버스 보급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
청정서산을 촉구하는 맹정호 시장에 의해 내년부터 서산시내에도서 수소버스 운행을 볼 수 있게 됐다.
 
국내에서 세 번째로 많은 부생수소를 생산하여 수소자동차 보급 확산에 최적지라는 평가에 따라 ‘수소버스 시범도시’로 선정됐고, 이에 따라 오는 2020년까지 시내버스 노선에 5대의 수소버스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 장관과  6개 수소버스 시범도시 단체장을 비롯 현대자동차 사장단과  ‘수소버스 보급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내년 하반기 시내버스 노선에 수소버스 투입을 목표로 복합충전소 형태의 수소충전소를 상반기에 착공하는 서산시는 서울시와 광주시, 울산시, 창원시, 아산시와 함께 인구 20만 미만 도시로는 유일하게 시범도시가 된다.
 
이미 지난 15일 수소차 전문기관이자 충남의 유일한 수소충전소인 내포 수소충전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충남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수소자동차 보급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수소차는 미세먼지가 없는 가장 환경친화적 교통수단인 만큼, 서산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면서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숨쉬기 편한 청정 서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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