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5시부터 운행 중단, 2시간 후 복구
열차운행 지연 심해 대체수단 이용 당부
20일 오후 5시경 오송역 인근 전차선이 단전돼 경부선 KTX 운행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에 따르면 하행선은 오후 6시 15분경 복구가 완료돼 운행이 일부 재개되었고 상행선도 오후 6시 50분경 복구가 완료됐으나 밀린 열차가 많아 지연이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코레일은 이용 불편에 대해 사과하면서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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