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구 관통도로 해결위한 제2차 민·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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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구 관통도로 해결위한 제2차 민·관협의회
  • 교통뉴스 송수정 기자
  • 승인 2018.11.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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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구 관통도로 현장 찾아 쟁점 정리
 
인천시와 지역주민 입장차이 줄이기 위해
관통도로 사업구간 둘러보며 회의 진행해
 
 
인천시가 11월 6일 중·동구 관통도로 현장을 찾아 ‘중·동구 관통도로 문제 해결을 위한 제2차 민·관협의회’를 진행했다.
 
‘중·동구 관통도로는 인천시와 지역주민과의 입장 차이로 7년간 개통이 지연되는 상황이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시 측에서 9월 3일부터 ‘인천 중·동구 관통도로 전면폐기 주민대책위’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수차례 협의를 통해 주민대책위와 합의하여 구성하게 된 협의회다.
 
인천시 3명(시민정책담당관, 도로과장, 종합건설본부 토목부장), 동구 1명(도시전략국장), 주민대책위에서 추천한 갈등조정전문가 1명과 분야별 민간전문가 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2차 민·관협의회는 양측의 주장에 대한 쟁점사항들을 정리하기 위한 차원에서 2.92Km의 관통도로 사업구간을 둘러보며 회의를 진행했다.
 
3차 회의는 11월 27일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위원들과 현장을 둘러본 이종우 시민정책담당관은 “시간을 갖고 지역 주민들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들어본 후, 중구와 동구 주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민·관협의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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