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연탄 나눔 릴레이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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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연탄 나눔 릴레이 봉사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11.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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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22,000장 기부하고 임직원이 직접 연탄 배달 릴레이
 
연탄 22,000장 기부·임직원연탄 배달 릴레이 봉사
2007년부터 주위 지역 저소득층 겨울철 난방 지원
 
사진제공 한국지엠
 
한국지엠주식회사가 지역 저소득층의 겨울철 난방 지원을 위해 연탄을 기증하고,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국지엠 사회봉사단의 릴레이 자원봉사를 통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 있다.
 
한국지엠은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과 함께 22,000장의 연탄을 인천연탄은행과 사단법인 보령선한이웃에 기증하고, 인천과 보령 등 한국지엠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의 저소득 가정 73세대의 겨울철 난방을 지원한다.
 
또한, 연탄 기증에 더해 한국지엠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국지엠 사회봉사단은 11월 한 달 간 4회에 걸쳐 지역별 혹은 부서별로 수혜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자원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3일 진행된 한국지엠의 릴레이 연탄 배달 첫번째 자원봉사는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 부평지역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시민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연탄은행과 함께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인천시 부평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50세대에게 세대당 200장씩 연탄을 배달했다.
 
카허 카젬 사장은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권영숙씨는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성큼 다가온 겨울에 난방비 걱정이 많았는데,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연탄을 직접 기증하고 배달까지 해줘 따뜻한 겨울을 나게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한국지엠의 연탄배달 봉사는 한국지엠의 대표적인 겨울철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07년부터 12년째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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