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제38회 항공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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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제38회 항공의 날 기념식 개최
  • 교통뉴스 손영주 기자
  • 승인 2018.10.3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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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자 포상․항공문학상 시상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아 항공 서비스 향상 다짐
항공안전·항공 산업 발전 위해 장관 표창도 수여
 
 
국토교통부는 10월 30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김정렬 제2차관, 국토교통위원회 박순자 위원장 및 윤관석 위원, 공군참모차장, 학회, 항공업계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항공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항공의 날’은 대한국민항공사 소속 항공기가 서울~부산 노선을 처음 취항한 ‘1948년 10월 30일’을 기념하여 1981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이날 기념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보다 나은 하늘 길, 희망의 날개’라는 주제로 더 나은 항공 안전, 더 나은 항공서비스 향상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항공안전 및 항공 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항공관련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유공자 39명을 대상으로 정부 포상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은 항공운송산업이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항공운송 강국으로 성장” 한 점을 치하했다.
 
이어 ‘항공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 곳곳에서 “국민이 안심하고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항공안전체계를 촘촘하게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항공 산업 내부에 자리 잡고 있는 잘못된 행태와 의식들을 과감하게 떨쳐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념식을 전후하여 국민들이 항공의 날을 함께 기뻐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기념식에 앞서 제6회 항공문학상 시상식이 개최되며, 전남 영암에서도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11.3~4)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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