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오토위크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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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오토위크 이모저모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18.10.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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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미래차와 통합이 화두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 보여주는 전시회
내년부터 서울오토살롱과 통합 개최하기로
전기차 및 자율주행, 튜닝 및 모터스포츠
신차 구매 토탈 패키지 등 특별전시 진행
기능경진, 국제세미나, 레이싱 등 이벤트도
 
2018 오토위크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사진제공: 오토위크
 
국토교통부와 오토위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8 오토위크'가 1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막했다.
 
'오토위크'는 올해부터 '오토위크'로 이름을 바꾸고 자동차 튜닝 및 정비부터 전기차, 스마트 모빌리티 등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자동차 종합산업전시회로 거듭났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테이프 커팅 행사에서는 깜짝 발표도 있었다. 비슷한 테마의 전시회인 ‘서울 오토살롱’ 관계자들도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는 두 오토쇼를 하나로 합쳐 개최한다고 발표한 것이다.
 
오토위크와 서울오토살롱은 협약을 맺고 내년부터 통합 개최하기로 했다. 사진: 민준식
 
관계자들은 두 행사가 통합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고, 업계 및 참가업체는 한 해에 두 행사에 참가해야하는 부담이 줄어들어 반기는 기색이었다.
 
전시장 내에는 자동차 정비, 수리 및 서비스 전시회인 오토서비스 코리아(Auto Service Korea), 튜닝, 업그레이드, 커스텀 전시회인 오토 튜닝쇼(Auto Tuning Show), 캠핑카·카라반·캠핑카 정비·아웃도어 특별관인 오토 캠핑(Auto Camping)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OEM부품 전시회인 오토 파츠(Auto Parts), 완성차 브랜드의 신차·컨셉카를 소개하는 롯데 오토피에스타(Lotte Auto Fiesta),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친환경 자동차와 충전설비를 전시한 오토 EV(Auto EV)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다채로운 튜닝카와 클래식카들이 자태를 뽐냈다. 사진: 민준식
 
수도권 최대 규모의 전기ㆍ자율주행차 특별관인 'AUTO EV'에서는 전기차부터 전기오토바이, 충전시스템, 부품 신기술, 자율주행 등 미래의 자동차가 전시됐다.
 
재규어의 프리미엄 전기차 SUV인 I-PACE, 벤츠 ‘EQ’ 라인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GLC350e, BMW의 전기차 i3,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i8 등이 수입 친환경차를 대표했고, 국내 메이커에서는 기아 니로EV와 쉐보레 볼트EV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 밖에도 세계 최초 지능형 EV 충전시스템을 개발한 모던텍과 충전 시스템 전문업체인 씨어스, 클린일렉스 등 국내 강소기업이 참가해 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였다.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전문 전시관 ‘오토 튜닝쇼’에서는 튜닝카와 다양한 브랜드의 슈퍼카 100여대가 전시됐고, 요즘 관심을 끌고 있는 캠핑 용품이 전시된 ‘오토 캠핑관’은 제일모빌, 아리아모빌 등 유명 업체가 참가해 캠핑카, 카라반, 캠핑카 정비, 아웃도어 용품을 전시했다.
 
미래차들과 함께 한 시대를 풍미했던 국내외의 다양한 올드카들도 전시돼 이목을 끌었다. 영국, 독일은 물론 우리나라의 올드카도 전시됐다.
 
영국의 MGM. 1980년 마지막으로 생산된 오리지널 그대로다. 사진: 민준식
 
완성차 브랜드 행사 ‘롯데 오토피에스타(Lotte Auto Fiesta)’ 특별관에는 벤츠, BMW, 재규어, 랜드로버, 링컨, 포드, 닛산 등 다양한 브랜드의 수입 차량과 기아 K9, 스팅어가 전시되며 현장에서 직접 시승 체험 이벤트도 펼쳐졌다.
 
전시 이벤트와는 별도로 경기도에서는 2018 경기 환경전을 열고 각종 친환경 교통수단을 선보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전시 기간 동안 글로벌 튜닝 트렌드와 수입차, 친환경차 정비 등 다양한 전문 분야 관련 세미나와 기술 교육이 진행됐다.
 
한국 자동차 기술인 협회는 정비 인력을 육성하고 발굴하면서 뛰어난 기술을 뽐낼 수 있는 경진대회를 개최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는 젊은 인재들이 엔진과 변속기를 분해 조립하는 기술을 겨루고 이를 볼 수 있는 쇼케이스가 열렸다.
 
전국 자동차 검사정비 사업조합연합회는 세미나를 열고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의 유지보수 및 정기점검, 검사에 관한 당면과제와 신기술 교육에 관한 세미나를 열었다.
 
자율주행차와 정기점검에 대한 강의를 하는 백안선 한국교통안전공단 수석위원. 사진: 민준식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국제 세미나를 열고 해럴드 슈미트크 유럽자동차튜닝협회 부회장을 초빙해 유럽의 튜닝업계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렇듯 올해 오토모티브위크는 코트라(KOTRA)와의 공동주관으로 86개국 127개 무역관 네트워크를 활용, 해외 유력 바이어를 유치하고 업계 관계자들도 대거 내한해 참가업체의 해외 시장 진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에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와 함께 국내 전·현직 짐카나 선수에게 직접 고급 운전기술을 배울 수 있는 '짐카나 스쿨'과 운전면허가 없는 13세 이상 청소년과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는 '카트 스쿨'이 열려 관람객들의 열띤 반응을 얻었다.
 
2018 오토위크는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며 내년부터는 서울오토살롱과 합쳐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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