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의원, 강변북로 출퇴근 버스전용차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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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의원, 강변북로 출퇴근 버스전용차로 요청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10.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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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IC에서 토평IC까지 2㎞구간 평균속도 10㎞남짓
 
자가차량 이용 줄이고 버스 이용하는 대안 마련
출근시간 일부구간만이라도 시범도입 추진 주문
 
더불어민주당 김한정의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한정 의원이 19일 열린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지사에게 출퇴근 경기동북부 출퇴근 교통난 해소를 위해 강변북로 버스전용차로 설치를 요청했다.
 
김한정 의원은 “월요일 출근시간 남양주IC에서 토평IC까지 2㎞구간의 평균속도는 10㎞ 남짓에 불과하며, 강변북로 진입까지 두 개의 간선도로가 합류해 출퇴근시간 강변북로 일대는 교통지옥이라”고 말했다.
 
이어 “출퇴근 강변북로는 도로용량이 가득 차 있어 자가차량 이용을 줄이고,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대안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버스노선을 확충하고, 버스이용을 늘리기 위해서는 강변북로에 버스전용차로를 도입하는 방안이 검토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우선 출퇴근 시간, 일부구간만이라도 시범도입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이재명 지사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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