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튜닝협회, 제3차 국제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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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튜닝협회, 제3차 국제세미나 개최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10.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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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자동차 튜닝시장 전망과 동향을 통한 튜닝시장 발전 방안 모색
 
유럽 자동차 튜닝시장 현황과 전망 주제
유럽·독일 튜닝시장의 발전·법제도등 살펴
 
 
오는 10월 1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8 오토위크‘에서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주관으로 국제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유럽자동차튜닝협회(ETO) 해럴드 슈미트크 부회장을 초청하여 ‘유럽 자동차 튜닝시장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유럽 및 독일 튜닝시장의 발전 현황 및 법제도 등을 통해 국내 튜닝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진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국제 세미나는 유럽 및 독일에서의 튜닝시장 발전을 위한 유럽자동차튜닝협회의 역할과 유럽 자동차 튜닝시장 현황, 유럽 자동차 튜닝 법체계 및 향후 유럽 자동차 튜닝시장의 전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국내와 유럽의 자동차 튜닝시장 비교·분석을 통해 국내 튜닝시장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국제세미나에 앞서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유럽자동차튜닝협회와의 튜닝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을 통해 향후 공동 세미나와 포럼 개최, 전문인력양성 방안 마련, 튜닝인증부품 기준 신설 등 자동차 튜닝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양 기관간의 협약 체결은 튜닝협회에 유럽자동차튜닝협회의 회원사인 미국 SEMA, 독일 ESSEN 모터쇼 등 각국의 튜닝관련 연합회들과의 교류를 통해 국제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협회의 승현창 회장은 “이번 유럽자동차튜닝협회와의 교류를 시발점으로 지속적인 해외의 자동차 튜닝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튜닝시장이 국내에서의 내수 확대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으로의 수출 등 규모의 확장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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