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 인공지능 전문업체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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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 인공지능 전문업체 투자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10.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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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면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 고도화 기술 확보
 
자율주행차에 인간행동 예측 인공지능 접목
로봇틱스, 스마트시티 분야에도 다양한 활용
 
 
현대자동차가 미국 인공지능(AI) 전문 스타트업 ‘퍼셉티브 오토마타’에 상호협업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자율주행, 로봇틱스, 스마트 시티 등 미래 혁신 산업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고도화된 인공지능 기술 확보에 나선다.
 
2014년 설립된 P 오토마타는 비전 센서와 정신물리학(Psychophysics)을 기반으로 인간 행동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업체다.
 
현대차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P 오토마타측과 파트너십을 결성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공동연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인간의 행동을 예측하는 P 오토마타사의 인공지능 기술은 자율주행 기술과 융합될 경우 보다 안전한 운행 환경을 만드는데 톡톡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술은 보행자나 자전거 탑승자가 자동차 주변에서 어떻게 행동할지를 예측하고 판단함으로써 자율주행차가 위험한 상황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인간의 직관력에 근접한 사고 판단력을 통해 다양한 돌발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
 
자율주행차 이외에도 인간이 행동을 예측하는 기술은 현대차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로봇틱스와 스마트 시티 분야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로봇틱스 분야에서는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을 보다 심화할 수 있으며 스마트 시티 분야에서는 범죄 등 긴급 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 미국 오픈이노베이션센터 현대크래들의 존 서(John Suh) 상무는 “퍼셉티브 오토마타는 자율주행, 로봇틱스 등에 활용되는 인공지능에 인간의 직관력을 접목시키는 기술을 주도하고 있는 업체다. 현대차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인공지능 기술력을 확보한 업체들을 지속 발굴해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P 오토마타사의 시드 미스라 CEO는 현대차는 자율주행 기술 분야에서 많은 혁신을 창출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로봇틱스 시스템에 대한 연구로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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