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 단종 없이 계속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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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비, 단종 없이 계속 판매된다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10.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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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9년형 모하비 출시
카카오 i 탑재된 UVO 3.0 내비게이션 기본 적용
선호사양 추가...서라운드 뷰 모니터 기능성 개선
상시 4WD 기본화, 동승석 통풍시트&워크인 가능
V6 3.0 디젤엔진은 강화된 유로6 기준 충족시켜
 
2019년형 모하비. 사진제공: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 SUV 의 기함 모하비가 미국서 선을 보일 대형 SUV '텔루라이드‘와는 상관없이 계속 판매된다. 기아차는 8일 국내 유일의 디젤 3.0 엔진 대형 SUV인 2019년형 모하비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먼저 기아차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 i(아이)’를 적용해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보다 편하고 정확하게 검색하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UVO(유보)’의 무상 사용기간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했다.
 
또한 서라운드 뷰 모니터를 업그레이드 해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와 ‘세차장 진입지원 가이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에는 최상위 트림인 ‘프레지던트’ 트림에서만 기본 적용됐던 ‘상시 4WD’ 시스템과 ‘동승석 워크인&통풍시트’를 중간 트림인 ‘VIP’ 트림부터 각각 기본사양과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한층 강화된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는 디젤 3.0엔진을 탑재해 실제 도로 주행 상황에서도 까다로운 질소산화물 배출기준을 충족하는 친환경 고성능 퍼포먼스를 구현했다.
 
2019년형 모하비의 가격은 노블레스 4,138만원, VIP 4,432만원, 프레지던트 4,805만원이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대형 SUV 텔루라이드는 미국에서 먼저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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