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파리에서 선보일 신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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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파리에서 선보일 신차
  •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18.09.2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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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파리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 3종 및 다수의 신차 선보여
새로운 파워트레인 적용한 ‘더 뉴 GLE’
내·외관의 혁신을 이룬 ‘더 뉴 B-클래스’
고성능 모델 ‘더 뉴 AMG A35 4MATIC’
EQC, 비전 EQ 실버애로우, A클래스 등
 
 
메르세데스-벤츠는 오는 10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하는 2018 파리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 세 모델을 비롯한 다양한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의 SUV 중 많이 팔리는 GLE의 신형 모델 ‘더 뉴 GLE(The New GLE)’, 다양한 혁신을 바탕으로 재탄생한 ‘더 뉴 B-클래스(The New B-Class)’ 와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의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The New Mercedes-AMG A 35 4MATIC)’이 이번 파리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전기차 브랜드인 EQ 양산모델로는 지난 4일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최초로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더 뉴 EQC(The New EQC)’와, EQ브랜드로 메르세데스-벤츠의 전설적인 레이싱카 W125를 오마주(hommage)한 ‘비전 EQ 실버 애로우(Vision EQ Silver Arrow)’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 밖에 메르세데스-AMG 가 독자 개발한 최초의 4-도어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The New Mercedes-AMG GT 4-Door Coupé)’, 더 뉴 A-클래스 세단 등 다수의 신차가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주행 성능과 편안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더 뉴 GLE
 
'더 뉴 GLE'의 모습. 사진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GLE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기술이 들어간 새 파워트레인과 동급 최고의 공력설계를 통해 한층 강력해진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여유로운 실내 공간, 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더욱 똑똑해진 주행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탑재해 프리미엄 SUV로서 보다 확실한 면모를 드러낸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성능이 강조된 더 뉴 B-클래스
 
더 뉴 B-클래스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함께 승차감과 주행성능의 조화를 통한 밸런스를 강조한다. 친환경적이며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새로운 엔진과 더 뉴 S-클래스에서 가져온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 또한 주목할 만하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 독특한 디자인의 계기반과 넓은 공간감이 어우러진 인테리어는 더 뉴 B-클래스만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완성한다.
 
 
기름을 뺀 고성능,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 뉴 메르세데스-AMG A35 4MATIC은 부담스럽지 않은 고성능을 자랑한다. 2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은 306hp의 최대출력으로 빼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AMG의 엔지니어들이 차체, 서스펜션, 사륜구동 시스템, 변속기, 주행 프로그램 등 차량의 모든 곳을 세밀하게 조율해 승차감과 주행성능을 잡았다.
 
 
EQ 및 메르세데스-AMG의 새로운 모델 등 다수 소개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C 사진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파리모터쇼에는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더 뉴 EQC 와 비전 EQ 실버 애로우가 모습을 드러낸다. 더 뉴 EQC는 안락함, 품질, 주행거리 등 여러 측면에서 진보를 이뤘으며, 전설적인 레이싱카 W 125의 오마주이자 1인 탑승 구조로 설계된 비전 EQ 실버 애로우는 미래 디자인의 이정표의 역할을 한다.
 
이 외에도, 더 뉴 A-클래스 세단 및 367hp 성능의 6기통 엔진을 탑재한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등 다양한 신차들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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