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중국질량협회 고객만족도 조사’ 1위 차지
정비만족도·차급별 종합 만족도 1위
링동, 밍투, 신형ix35, 신형 투싼 등
현대차가 중국질량협회가 발표하는 ‘2018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정비 만족도 1위 및 차급별 종합 만족도 4개 차종 1위를 달성했다.
‘중국고객만족도 조사’는 중국 정부 산하기관인 중국질량협회 주관으로 매년 철강, 기계, 자동차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고객 방문 면담 방식으로 진행되는 중국 최고 권위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다.
올해 자동차 부문은 총 60개 브랜드의 200개 차종을 대상으로 중국 주요 75개 도시에서 조사를 진행됐다.
협회는 차량의 성능, 설계, 품질 신뢰성, 정비 및 판매서비스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정비 서비스 만족도, 판매 서비스 만족도, 차급별 종합 만족도 등 3개 부문의 순위를 발표했다.
현대차 중국 합자법인 북경현대는 이 중 정비 만족도에서 1위를 달성했다.
정비 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차량 구매 후 1 ~ 3년이 지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태도, 서비스 효율, 서비스 품질, 딜러시설 및 환경, 서비스 비용 등 정비 서비스와 관련된 5개 부문에 대한 설문을 진행해 우수한 업체를 선정한다.
한편 차급별 상품ㆍ품질ㆍ판매ㆍ정비에 대한 종합 만족도를 조사하는 차급별 종합 만족도 조사에서도 북경현대의 링동(ADc), 밍투(CF), 신형ix35(NU), 신형 투싼(TLc) 등 4개 차종이 1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북경현대는 SUV 부문에서도 신형 투싼 및 신형ix35 두 차종이 1위에 올랐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재 중국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중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갖춘 각종 신차를 투입하고 다양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확대를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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