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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K3 GDI 엔진 무상수리·보증연장 해준다엔진오일 과다소모 차량 대상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 승인 2018.09.17 10:56
엔진오일 소모량 점검 후 필요 시 엔진 교체
대상차량 보증기간 10만km→15만km 연장
국토부, 조사 후 리콜 아닌 무상 수리 결정
 
1.6 GDI 터보엔진을 장착한 아반떼 스포츠. 교통뉴스 자료사진.
 
우리나라에서만 80만 대 이상 팔린 아반떼와 K3에 쓰이는 1.6리터 GDI(가솔린 직분사)엔진에 대해 무상수리 결정이 내려졌다. 대상차량은 2010년 3월부터 2015년 9월까지 생산된 아반떼(MD 및 AD 모델)와 2011년 12월부터 2016년 8월까지 생산된 K3 80여 만 대다.
 
엔진오일이 너무 많이 소모되고 엔진 소음이 심해진다는 운전자들의 불평이 많이 접수돼 조사에 나섰던 국토부 제작결함 심사평가 위원회는 지난 6월 해당 엔진에 대한 무상수리와 함께 보증기간을 확대할 것을 권고했다고 알려졌다.
 
이는 무조건 수리를 해야 하는 리콜에 비해 가벼운 처분으로서 제조사가 확인을 해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만 수리 등 조치를 취해주는 방식이다. 리콜의 경우 차주 전체에게 연락이 가며 대대적인 수리 캠페인이 필요하지만 무상수리는 불편을 느낀 고객이 직접 찾아가야 하기 때문에 제조사 입장에서는 일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해당 차주는 현대, 기아차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엔진오일 소모량을 측정하는 테스트를 받은 후 소모량이 과다한 것으로 판정이 나면 쇼트엔진(엔진블럭) 또는 엔진 전체를 교체 받을 수 있으며, 보증기간 또한 기본 10만km에서 15만km로 연장 받을 수 있다. 또한 제조사는 해당 증상 관련해 자비로 수리를 한 차주에게는 수리비를 돌려준다.
 
이번 무상수리에 관해 한 업계 관계자는 “배기량에 비해 출력이 강했던 GDI 엔진이 내구성 문제를 겪는 것”이라고 추정하면서, “기존 140마력이었던 출력을 136마력으로 낮추더니 새로 개발된 스마트스트림 엔진은 직분사 방식을 버리고 출력도 123마력으로 낮추었다”며 GDI 엔진의 한계를 지적했다.

교통뉴스 민준식 부장  junsik.m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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