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호프온 휠스’ 20주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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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호프온 휠스’ 20주년 행사
  • 교통뉴스 김종혁 기자
  • 승인 2018.09.1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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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기부금 총 1억 4천 500만 달러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
병원과 연구 프로젝트 지원
 
사진출처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13일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소아암 퇴치를 위한 ‘현대 호프 온 휠스’ 2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현대 호프 온 휠스’는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고객이 차량을 구입할 경우 딜러가 대당 14달러씩 기부금을 적립하고, 현대차가 추가 기부금을 납부해 펀드를 조성하는 활동이다.
 
해당 활동은 1998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218곳의 병원과 연구기관의 연구 프로젝트 900여 개가 지원을 받았다.
 
현대차의 미국판매법인 최고운영책임자 브라이언 스미스는 ‘현대 호프온 휠스’ 소개에서 “올해도 38개 소아암 치료 연구 프로젝트에 총 1천 600만달러를 지원할 예정이며, 누적 기부금은 연말까지 총 1억 4천 500만 달러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추후 계획을 알렸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12년 9월, 현대차의 장기에 걸친 소아암 퇴치 운동을 높이 평가한 ‘미 의회 소아암 의원모임’으로부터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에 게양됐던 성조기를 전달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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